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사례 (문단 편집) ==== [[대한민국|한국]] ==== ## 년도순 정렬 * [[평강공주]] - 아버지 [[평원왕]]의 농담을 진지하게 받아들여, 정말로 [[온달]]에게 시집갔다. * 고려시대 [[현종(고려)|현종]] - 삼촌 지간에 불륜으로 태어났으며 어머니는 세상을 떠났다. 아이는 유모에게 키워지다가 아버지에게 보내졌지만 아버지도 세상을 떠나면서 고아가 되었다. 그 뒤 강력한 혈통을 가졌기에 강제로 승려가 되어 죽음을 당할 뻔하다가 겨우 왕위에 올랐지만 반역자에게 휘둘리고 [[여요전쟁|북적의 침입]]을 겪으면서 국가의 권력자들에게 휘둘렸으나 모두 악착같이 이겨낸 끝에 결국 나라를 중흥시키는 만화 주인공 같은 인물이다. 심지어 현종 시대부터 고려의 전성기로 평가받아 현종은 고려의 전성기를 연 왕으로 평가받는다. 게다가 이 전성기가 아주 찔끔 이어지고 끝난게 아니라 130여년에 걸쳐 이어졌다. * [[임진왜란]] - 사실 조선에서도 고려 말기의 왜구의 침입과 을묘왜변 등을 통해 왜군의 침입을 알고 있었고 전쟁 준비도 하고 있었지만, 많아도 수만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10만 이상이 쳐들어 왔다.''' 이 정도 물량으로 정규군이 침공한 사례가 당시 기준 [[여요전쟁|무려 600년 전]]이었던데다가 그것도 육로로 쳐들어온 걸 감안하면,[* 여몽전쟁은 몽골군의 침공 규모가 확실하지 않은데, 남송 공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던 몽골 입장에서 10만씩 보내기는 어려웠을 것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견해다. 그 이후에는 14세기 홍건적 20만이 침공한 적이 있지만 이쪽은 제대로 된 정규군이 아니라 그야말로 거지떼에 가까웠다.] 선조 입장에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난 사례라고 해도 무방했다. * [[명량 해전]]에서 조선의 승리 - [[원균|어떤 똥별]]이 [[칠천량 해전|거북선 3척과 판옥선의 절반 정도를 까먹고 남은 배들도 죄다 흩어버린 뒤]], 당시 조정에선 수군의 육군 편입을 이야기 했지만, 이순신은 이를 반대하고 13척을 갖고 133척의 세키부네 중 1/4을 침몰시켰다. 이는 이순신이 열세한 상황에서[* 그냥 열세도 아니고 전투 전반부에는 '''다들 쫄아서''' 이순신이 탄 대장선을 제외한 배들이 전부 뒤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다. 즉 전투 전반부를 '''대장선 한 척으로 캐리하고 있었다.'''] 이긴 최대의 승리였다. * [[정묘호란]] - 실제로 당시 조선의 지도부에선 많이 치고 내려와 봐야 안주군에서 막힐 줄 알고 전쟁을 시작하고 있었는데, 실제로는 단 10일 만에 서북지역의 거점지역이 모두 함락되었다. * [[병자호란]] - 당시 왕도 청군의 이 정도 행군 속도를 생각 못했는데, 당시 청나라의 사정을 고려하면 가능한 일이였다. 청나라는 후방의 안전을 위해 빨리 조선을 굴복시켜야 되는 상황인데, 단기간의 인구 증가와 척박한 만주의 상황으로 인해 경제적인 상황이 나빠서 수도인 한성과 중요 거점인 [[강화도 방어전|강화도만 점령하고]] [[남한산성]]에 있는 인조를 항복시킨 것.[* 사실 이와 관련해서 이미 전대 왕인 광해군이 지적을 하고 비변사에 대책을 물은 바가 있었다. 그러나 비변사에서는 강화도나 남한산성에 들어가 농성하고 그 사이에 근왕군이 도착할 때까지 [[존버]]한다는 두루뭉술한 대책을 내놓았다. 더 중요한건 이 존버전략도 제대로 실행되지 않았는데 병자호란이 터지고 인조와 조정 인사들이 남한산성에 들어갔을 때 남은 식량이 그렇게 많지 않았고 강화도도 강화도를 방어할 인사진이 엉망이었다.] * [[임오화변]] * [[영조]]가 '''"300년 왕통이 오로지 [[정조|세손]]에게 있다."'''[* 왕위를 세자가 아니라 세손에게 물려주겠다. ]고 했을 때엔 세손과 신하들 모두 [[사도세자|세자]]가 정신차리고 열심히 공부하게 압박하려는 의도라고 생각했겠으나, 영조는 기어이 아들을 죽이고 손자가 왕위를 이어받게 만들었다. * [[사도세자|세자]]가 "아버지가 나를 살려둘 마음이 없으신 것 같다."고 하자 [[혜경궁 홍씨|세자빈]]이 "아들의 운명이 어찌 아비와 다르겠습니까?"[* 손자를 사랑한다고는 해도 왕위를 물려주려고 아들을 죽이지는 않으실 것이다. ]라며 반박했으나, 세자는 "나에게 [[효장세자|죽은 형]]이 있으니, 나를 죽인 뒤에 내 아들을 그의 양자로 삼으실 것이다."고 예상했고 불과 며칠 뒤에 모든 것이 그대로 되었다. * [[4.19 혁명]] - 당시 한국 정치상황은 프랑스 언론에서 '''한국에서 민주주의가 실현되는 것은 쓰레기통에서 장미꽃이 피어나는 것보다 어려운 일이다'''라고까지 깠을 정도였으나 시민들은 최루탄과 실탄을 온몸으로 맞아가며 민주주의를 쟁취해냈다. * [[5.16 군사정변]] - [[박정희]]와 그의 친구들이 식당에 모여 [[쿠데타]]의 기초를 잡아가고 있을 무렵 때마침 군 정보기관이 '[[쿠데타]] 밖에 답이 없다.'라는 말을 도청하여 바로 [[장면]] 총리에게 보고했으나 정작 총리는 '[[박정희]]는 그런 인물 못된다. 미국이 있는데 미쳤다고 그런 짓을 하겠는가?'라는 반응을 보였다. 당시에 작전권은 미군이 가지고 있었기 때문. [[1961년]] 4월에 이 보고가 올라오고 한 달 뒤에 정말로 군사정변이 발발한다. * [[박정희]] * [[경제계획/대한민국|경제개발 5개년 계획]]- 1966년 동남아 순방 중 필리핀 방문을 요청했다가 거절당하고 못사는 나라라고 무시받는 수모를 겪게 되었다. 이에 박정희는 이를 갈게 되었고 >「건방진 사람, 두고보라지. 앞으로 우리가 몇 년 내 필리핀을 앞설테니..... >그리고 10년 후 우린 선진국이 되고 필리핀은 영원히 후진국으로 남을 테니 두고봐...」 실제로 1962년 한국의 국민소득은 90달러 밖에 안되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로 당시 필리핀은 한국의 3배인 268달러로 아시아에서 제법 잘 사는 나라였다. 박정희 시대가 끝난 1979년 한국은 1,647달러, 필리핀은 643달러로 상황이 역전되었다. [* 다만 실제로 역전된 해는 1969년이다. 참고로 이 년도에 북한까지 역전했다.] 현재는 발언대로 [[선진국]]이 되었다. * [[제7대 대통령 선거]] - 이 당시 박정희는 '''[[통일주체국민회의|이번이 마지막 출마]]이며 다시는 [[체육관 선거|국민에게 표를 달라고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상대측 후보인 [[김대중]]은 이번에도 박정희가 당선되면 '''대한민국은 앞으로 [[총통]]제가 실시된다'''고 발언했는데, 선거 결과 박정희의 승리로 끝이났고, 선거가 끝나고 1년 6개월 뒤, '''[[10월 유신|두 사람의 말은 모두 실제로 일어나게 되었다.]]''' * 1979년 10월 4일 [[김영삼 총재 의원직 제명 파동]] 때 [[유정회]] 소속인 [[이종찬]]이 유정회 의장에게 '김영삼 총재는 국민이 뽑은 국회의원인데, 이를 함부로 국회에서 정치적 의도로 제명해서는 안 된다. 김영삼 총재를 제명하게 되면 각하가 불행해질 것이다.'라고 얘기했다고.[* 그렇다고 유정회 결정에 반발하거나 반대표를 던지지는 않았다.] 그리고 이것은 '''[[10.26 사건|그대로 이루어진다.]]'''[* 다만, 이종찬도 불명예 퇴임 정도나 생각했지 [[김재규|측근]]의 총탄에 죽게 될 거라곤 생각하지 못 했을 것이다. 그것도 자기가 키워주고, 밀어준 경력을 지닌 측근에 의해서 말이다. 그 측근은 밑의 일들과 연관된 문제에 총을 쓰는 결과로 나아갔다. 더욱이 육사 4년제 첫 교장을 이종찬 자신이 추천해서 임명시켰는데, [[안중근]]의 사촌이 되는 [[안춘생]]이다. ] * [[5.18 민주화운동|광주 민주화운동]] - 광주 도심이 시민군에게 장악되어 있던 기간동안 '''단 한 곳의 은행도 털리지 않았다'''. * [[1984년 북한의 대남 수해지원]] - [[집중호우/한반도#s-5|1984년 9월 중부권 폭우 사태]]에 많은 피해를 입은 대한민국에 '''[[북한]]이 직접 수해지원'''을 제의했는데, 당연히 북한에선 립서비스로 말해놓은 뒤, 이 사실을 체제선전으로 써먹을 계획이였지만, '''정말 대한민국이 그걸 덥석 받아먹음'''[* 게다가 그 당시 대한민국의 지도자는 연도를 보다시피 항상 공산타도를 외쳤던 '''군부출신 [[전두환]]'''이였다. 북한으로선 당연히 상상도 못했을 대답이였을 것이다.]으로써 북한이 오히려 제대로 엿먹었다. 이 수해지원을 위해 북한은 자국의 물자는 물론이고, 이것마저 감당할 수 없어 [[중국]]에 구걸하다시피 해서 받아 보내줬을 정도로 울며 겨자먹기로 모든 역량을 총동원했고 이게 [[북한/경제/역사/1980년대의 대규모 정책 실패|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줘, 이후 [[고난의 행군]]에 접어드는 직접적인 요인중 하나가 되었다. * 1994년 한국에서 사업 실패와 이혼, 재산 압류로 인해 모든 것을 잃고 지하철 역 [[노숙자]] 신세로 전락한 어떤 사람이 [[시사매거진 2580]]의 인터뷰에서 '''"머지않아 나처럼 될 사람이 많을지 누가 알아요?"'''라고 했다. 그리고 그로부터 3년 뒤 '''[[1997년 외환 위기|IMF 외환위기]] 크리'''.[* 다만 이는 IMF의 삽질이 컸다. IMF는 25%라는 말도 안 되는 금리를 강요했고 이 때문에 대책없이 빛만 늘려 툭하면 무너질 부실기업은 물론 그런대로 건전하던 기업들까지도 줄도산했다. 25%가 어느 정도냐면 사채업자들의 법정 최고금리가 27% 수준인데 이정도면 그냥 '''은행과 사채업이 별로 다르지 않은 수준이다.''' 이자율만 놓고 보면 '''제1금융권의 제3금융권화'''라고 까도 무방한 수준. 다르게 말하자면 만일 누군가 사업을 벌이려고 하는데 돈이 없어 은행에서 대출을 받는다고 가정해보자. 이자율이 2%, 3% 할 때는 이윤이 그 이상으로 나올 것이라고 여겨지면 빌릴 수도 있을 것이고 실제로 그런 사업도 충분히 있겠지만 25%라면 이윤이 30% 수준은 나와야 가능한데 이정도 수준이면 그냥 [[투자]]가 아니라 [[투기]] 수준이다. 오죽하면 IMF가 한국 망하게 하려고 이런다는 낭설까지 나왔을까?] * [[이회창]] - [[제15대 대통령 선거]]에서 [[신한국당]] 경선 패배에 불복한 [[이인제]]가 [[국민신당(대한민국)|국민신당]]을 창당하고 대선에 출마하자 이회창 후보측에서 홍보 문구를 내세웠다. * [[노무현]] 후보의 [[제16대 대통령 선거|당선]][* 참고로 대선 몇 개월전만 해도, 전문가들은 당시 여당의 유력 인사는 이인제로 꼽았고,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후보로 이회창을 택했다. 참고로 당시 노무현 후보의 당선 확률은 겨우 '''2%'''였다.] * [[제17대 대통령 선거]] [[한나라당]] [[경선]] - 한나라당에서는 [[이명박]]과 [[박근혜]]가 대선 후보로 출마하였다. 이명박은 박근혜에 대해 [[최태민]]과 [[최순실]]과의 관계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였고 박근혜는 이명박에 대해 전과14범이고 도곡동 땅과 [[다스 실소유주 논란|다스]]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였는데 박근혜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최순실 게이트]]로 [[박근혜 대통령 탄핵|탄핵]]과 동시에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사건|구속]]되고 이명박은 박근혜가 탄핵된지 1년만에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 사건|다스 비리로 구속되면서]] 두 후보의 의혹이 모두 사실로 입증되었다.[* 다만 박근혜는 2021년, 이명박은 2022년 사면되었다.] * [[송파 도박빚 살인사건]] 중 범행이 탄로나지 않게 하기 위해 시신 암매장 - [[2007년]] [[12월]], 박종윤과 남궁OO은 김OO과 오OO을 박종윤의 집에 유인해 폭행 후 기절시키고, 영월 38번 국도 갓길에 주차해 두 사람의 시신을 차에서 내려 갓길 아래의 숲으로 굴리려 했으나, 범행 탄로를 우려해 암매장했지만, 2009년에 결국 발각되었다. * '''[[루리웹 중복당첨 사건]]''' - 문서 참조. 이 말이 만들어지게 된 근원이다. * [[국가정보원 여론조작 사건]] - 이명박 정부 시절, [[새누리당|특정 정치세력]]이 인터넷에 알바를 풀어 인터넷 여론을 조작한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 다들 우스갯 소리로만 하던 이야기[* 인터넷 알바설은 노무현 정권 시절부터 도시전설로 존재했고, 노무현 정권 말~이명박 정부 초까지는 심지어 다음 아고라에서는 네임드 논객끼리 장난으로 서로 알바(또는 알밥)이라고 부르며 노는 수준이었다.]가 현실로 드러난 사건이었다. * [[T24 소셜 페스티벌]] - 2012년 인터넷에서 '24인용 군용 텐트를 혼자서 설치할 수 있는지'가 발단이 된 사건. 이 사건으로 [[되는데요]]라는 유행어가 생겼다. *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 '[[박근혜|대통령]]이 [[최순실|특정세력]]에게 조종받고 있다.'는 말이 있었으나 사실로 드러나기 전까지는 믿는 사람이 없었다.[* 박근혜가 舊 한나라당의 당대표를 하던 시절부터 "박근혜는 얼굴마담이고 뒤에서 조종하는 사람은 따로 있다"라는 말은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많이 돌았다. 다만 그 말을 하던 사람들조차 그냥 박근혜를 까기 위해서 하는 말이었지 실제로는 "겉보기엔 그래도 설마 진짜는 아니겠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최순실 게이트가 터지기 전까지는 말이다.] 물론 [[이명박]]은 2007년에 이미 이것을 예상했었고, [[김종필]], [[김영삼]] 같은 정치계 원로들은 당시 [[최태민]] 일가의 존재를 알고 있었으며, 캠프 핵심 인사였던 [[정두언]]은 자기 입으로 말하기도 부끄러운 얘기까지 알고 있다고 했다. 당시에 이 공격이 그리 효과를 보지 못 한 것은 일반인은 최태민이란 이름을 들어본 적조차 없으며, 내용을 있는 그대로 믿기에는 너무 허무맹랑한 얘기였기 때문이다. > '''우리나라의 권력 서열이 어떻게 되는 줄 아느냐. [[최순실]] 씨가 1위, [[정윤회|정 씨]]가 2위며, [[박근혜]] 대통령은 3위에 불과하다.''' 해당 발언은 2015년 1월 동아일보에서 나온 발언으로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과 관련하여 검찰 수사 당시 [[박관천]]이 수사관들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이 발언은 당시에는 '황당한 권력 서열 강의' 정도로 치부되었고, 그다지 큰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실재한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재조명받고 있다. * [[박근혜/지지율|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0%''' -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바닥까지 떨어졌는데, 한국갤럽에서 여론조사 결과 호남 등 일부 지역에서는 지지한다는 의견을 낸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어서''' 지지율이 '''0%'''로 공식 집계되었다. 아무리 큰 사건이 일어나더라도 보통은 한 두 명 정도는 지지자가 있기 마련이기에 아무리 지지율이 낮아도 0%가 나오는 일이 없었기에 여론 조사의 신빙성을 의심하는 주장이 나오자, 갤럽 측에서는 [[http://bbs.ruliweb.com/best/board/300148/read/30588973|'''그 힘든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라고 밝히며 표본 응답자 중 지지를 밝힌 응답자가 단 한 명도 없었다고 해명했다. *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의 [[계엄령]] 발언 관련 - 당시에는 지지자들조차 허무맹랑한 발언으로 치부했으나 [[군인권센터]]의 폭로로 [[2017년 계엄령 모의 사건|사실로 드러났다.]] * [[2018년 북미정상회담]] - 2017년 말까지만해도 서로 [[김정은]]과 [[도널드 트럼프]]는 서로를 리틀 로켓맨이니, 늙다리 미치광이니 하면서 막말이나 내뱉던 험악한 관계였다. 당연히 그 시점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 그러다 2018년 1월에 조금씩 감이 보였다. * '''이거 안 됩니다. [[TK 자민련]] 남아서 뭐 할거야 도대체?''' -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의 경고는 결국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현실로 되었다. * '''[[한일 무역 분쟁]]''' - [[센서 스튜디오]]가 [[2018년]] 말에 올린 '한일전쟁 가상 시나리오'에서 [[일본 해상초계기 저공위협 비행 사건]]&'''"일본의 수출 규제"'''로 인해 한일간의 전면전이 일어날 것이라고 했는데, 그 후 약 7개월 뒤인 2019년 7월 1일, 실제로 일본이 한국에 수출규제를 실시했다. * [[홍준표]] - [[판문점 선언]] 당시 국민들이 평화 분위기에 물들어있을 때 "판문점 회담은 [[화전양면전술|위장평화쇼 백지에 싸인하는 것이다.]]"라고 막말을 해서 비난을 받았으나 [[2019년 북미정상회담|하노이 회담]] 결렬로 북한이 핵포기 의사가 1도 없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그 뒤 수없는 [[2019년 북한 미사일 도발|미사일 도발]]을 하면서 막말이 아니라 맞는 말임이 드러났다.[* 이와는 별개로 막말 때문에 지원 유세를 거부하는 후보들이 늘어났고, 결국 홍준표의 한국당은 2018년 지방선거에서 2:14로 대패, 지역조직이 완벽하게 와해되고 말았다.] * 2019년 12월,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총여학생회]]에서 [[https://www.facebook.com/33rdWELCOME/photos/a.180115772363230/999001583807974/?type=3&theater|종강맞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상품 몰아주기를 해 논란이 되었다.[[https://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491053|기사1]] [[http://www.sisa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8367|기사 2]] [[https://news.v.daum.net/v/20191223050107979|2019년 12월 23일 다음-중앙일보 1·2등이 회장 아는 사이..명지대 총여학생회 '수상한 이벤트']] 해당 이벤트는 참가자들이 2019년 겪었던 행복한 사연을 보내주면 그 중 당첨자를 뽑아 상품(에어팟 프로, 에어팟 2, 안마기, 온수 매트, 홍삼, 후리스, 노스페이스 패딩)을 주는 것이었다. 하지만 1, 2등 당첨자가 단과대 학생회장과 부학생회장이었으며, 3등은 총여학생회 부학생회장과 친구 사이임이 밝혀졌다. 그 외에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제기되었다. * 포스터 등으로 공지하지 않고 SNS를 통해서만 공지되었으며, 이벤트 기간도 굉장히 촉박했다.[* 공지 '''다음날''' 8:30~17:30까지만 접수했다.] 당연히 많은 학생들이 이벤트 자체를 알지 못해 의도적으로 축소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생겼다. * 200자 이하의 사연은 제외시켰다. 공지에는 이런 최소 조건을 포함하지 않았다. * 패딩은 미리 사이즈를 정해놓고 '''마치 입을 사람이 정해져 있었던 것처럼''' 주문했다. * 경품 몰아주기에 대해 한 학생이 의문을 가지고 페이스북 메시지로 문의를 넣었으며, 거기에 대한 답변을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5276485|그대로 캡처해]] 해당 내용을 알리는데 공헌했으나 총여학생회 측에선 사과문을 쓰면서 '''악의적 편집'''으로 모함하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해당 메시지를 자기들 입장에서 [[https://www.facebook.com/33rdWELCOME/photos/pcb.1002904203417712/1002903960084403/?type=3&theater|캡처해 올렸는데]] 아무런 차이가 없어서 자폭 쇼를 벌였다. 결국 총여학생회에서는 [[https://www.facebook.com/33rdWELCOME/posts/1002904203417712?__xts__[0]=68.ARCktAH2iksl-PEVZecxss5Vrn2P4e4erfg_80W1Zi6rVSBe5nSiZ_yhGv8276_LkdG49nztH809_eVCrisEQmYxP-9p9lxNMSRVyKxswrfS-UH8ZE5pbOOIw0LfDNyDHsbpwM4NBKveIWN6_w2xLMJVysQbsR54HrG15zx7HusUmDYyxMRFJMlJExzSbaWYc-LVHEM_OyewKmjluIdxQMdAx78sY3SF2N5jjDZzO-KN7rUApxzmhWIZZKQ7c9mYsvZ73jyEjlGcluxxXahQZq_r7IV6o9uhpPboU_I6KqQA5T1Vz1PXrEiORFtzLtZQskn6K_rMvriHlss2OOMaA8HZsg&__tn__=-R|사과문]]을 올렸고 상품은 전부 회수해 환불처리하여 학교에 반납한다고 했으나 위 악의적 편집 운운 등 4과문에 가까웠기에 비판이 계속되고 있다. 결국, 2020년 폐지가 결정된 총여학생회에서 혼란스러운 연말을 틈타 갑작스럽게 이벤트를 진행하고 경품을 지인들끼리 돌려먹어 회비 횡령을 하려 했으나 머리가 나빠 죄다 들통났고, 사과문이랍시고 4과문을 내걸고 자폭한 사건이라 할 수 있다. 이후 매스컴에 경품 조작논란에 대해 횡령시도는 없었다고 주장하면서 그그실을 제대로 시전했다. [[http://www.sisaweekly.com/news/articleView.html?idxno=30283| ]] * [[정준영 등 불법촬영물 제작 및 유포 사건|정준영 게이트]] - 사실 3년 전인 2016년에 드러날 기회가 있었고 의혹도 나왔지만 이 때는 무혐의 처리가 되었다. 그러나 3년 뒤 진실이 드러나게 되었고 [[버닝썬 게이트]]라는 사건으로 커지게 되었다.[* 이 때문에 평가가 바뀐 인물이 이를 처음 보도했던 박효실 기자, 무혐의 처리가 되었을 때는 온갖 비난을 받아야 했지만 정준영 게이트가 사실로 드러나자 평가가 반전되었다.]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가별 대응/아시아/대한민국|국내 대응]]: [[2015년]]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2015년 대한민국 메르스 유행|호되게 당한]] [[질병관리본부]]는 [[2017년]]부터 [[코로나바이러스|메르스와 유사한 병증]]을 가진 환자가 발생하였을 때 검체 채취 및 감염예방 대응 시나리오를 만들기 시작했으며, '''[[2019년]] 12월'''에 해당 시나리오로 모의 훈련까지 진행하였다. 그 시나리오는 다름아닌 '''중국에서 [[SARS-CoV-2|사스, 메르스와 유사한 코로나바이러스의 변종]]이 넘어오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한 달도 안 되어 우한에서 첫 번째 확진자가 국내로 들어와 전파가 시작되었다. * 유시민의 범진보 180석 발언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366&aid=0000508514|처음에는 역풍이 분다고 우려 했었지만]], 2020년 [[21대 총선]] 개표 결과, 진짜로 183석(더민주+더시민+열린)이 나왔다.[* 결국, 이 발언의 후폭풍으로 유시민은 더 이상 정치 비평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자신의 이 발언이 어마어마한 후폭풍을 나올 줄은 전혀 몰랐다.] * [[마인크래프트 미성년자 이용 불가 사태]] * [[대장동 개발 사업 논란]] - 2012년에 한겨레에서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2140447|분당 ‘대장동 새도시’ 시장-측근 엇박자이재명시장 “공영개발”공단본부장 “민간참여”]]라는 기사를 냈는데, 당시 네이버에 "재원조달을 위해 일부 민간 개발이 불가피하다고 볼 수 있으나 장기적 관점에서 필요한 공영개발 즉, 임대주택과 장기전세가 아니라면 개발사업은 로비에 좌우될 우려가 크다. 후대를 위해서라도 공영개발은 강력히 추진되어야 한다."라는 기사댓글이 달렸다. 그런데 그로부터 9년 후인 2021년에... *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 - 우파 여성 유튜버 me소녀가면(현재는 [[슈퍼me소녀]])이 2019년에, [[여경]] 채용을 비판하면서, 싸움 현장에 출동한 여경이 흉기로 인한 출혈 현장을 보고는 자기는 피 공포증이 있다고 질겁하는 모습을 풍자했는데, 그로부터 2년 반 후에 그런일 발생하였다. * [[제20대 대통령 선거]] - [[윤석열]]이 아직 검찰총장으로 재직 중이던 중에 [[윤석열 대망론]]이 일었는데, 그것이 2년 후 현실이 되었다. * 특히, [[홍준표]]는 윤석열이 추미애 장관과 인사권 문제로 갈등을 빚자 2020년 10월 23일 "(장관에게 항명하고 싶으면) 윤 총장은 사퇴하고 당당하게 정치판으로 오라"라고 비아냥대고,[[https://www.news1.kr/articles/?4096341|#]] [[추미애]]는 2020년 11월 11일 국회에서 윤석열의 [[문재인 정부의 월성원전 경제성 조작]] 사건 수사를 비판하면서 "아마 오늘도 대권 후보 1위로 등극을 했는데, 다분히 정치적 목적의 수사라고 여겨진다. 검찰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은 생명인데, 선거 사무를 관장하는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대권 후보 1위라고 하면 국민이 납득하겠는가. 그렇게 1위 후보로 등극하고 이러한 국민적 의혹이 제기된다면 사퇴하고 정치를 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라고 비판했는데,[[https://www.chosun.com/politics/assembly/2020/11/11/AR4QM7GGNBBB7MVOBASXSBBCYQ/|#]] 말이 씨가 되었다. * [[돈 스파이크 필로폰 투약 적발 사건]] - [[돈 스파이크]]가 [[마약]] 투약 적발되기 약 4주 전, 돈 스파이크의 다중 인격을 다루는 유튜브 영상에서 어느 유튜브 유저가 '''"필로폰 증상 아닌가여"'''라며 의심하는 댓글을 달았는데[[https://arca.live/b/singbung/59561125?mode=best&p=6|#]], 이후 정말로 '''마약을 한 사실이 밝혀지자''' 이 댓글은 화제가 되었다. *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인터넷 서비스 장애 사건]] - 2022년 9월, [[카카오]]의 지나친 문어발 확장이 정치권에서까지 문제점으로 떠오르자 한 카카오 직원이 '''[[https://www.teamblind.com/kr/post/%EC%9D%B4%EB%95%8C%EB%8B%A4-%EC%8B%B6%EC%96%B4-%EC%B9%B4%EC%B9%B4%EC%98%A4-%EA%B9%8C%EB%8A%94-%EC%9D%B8%EA%B0%84%EB%93%A4-0Qr5ZKCe|이때다 싶어 카카오 까는 인간들]]'''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내용인즉슨 '''하루만 카톡이 멈추면 우리나라 제대로 돌아갈것같아?'''라며 협박하는 것인데, 결국 그 카카오는 건물 전력차단 한방에 카카오톡 기준 최소 12시간, 전체 서비스 복구에 무려 67시간이 걸리는 대참사를 맞이했다. * [[강원중도개발공사 부도 사건]] - 그 누구도 '''선진국의 국공채가 부도난다'''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심지어 지불능력이 있음에도 정치적인 이유로 디폴트가 벌어질거라고는 더더욱. * [[봉화 광산 붕괴 사고#s-3]] - 9일쯤 전 사고로 매몰된 광부들을 내시경으로 찾는 모습이 공개되자, [[보배드림]]의 어느 사용자가 "내일 아침에 [[커피믹스]] 드시면서 나타나실거에요~ 낮밤이 바껴서 주무시는 듯~"이라고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댓글을 달았다. 광부들이 커피믹스를 지참하고 있었다기에 한 말이라고 하였다.[[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5480746|#]] 그런데 그로부터 24시간이 채 되지 않아 광부들이 구조되었고, 실제로 커피믹스의 힘으로 버텼던 것으로 밝혀졌다. * [[김남국 가상화폐 보유 논란]] - [[노웅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시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돈 봉투 부스럭거리는 소리까지 녹음이 되어 있다'라고 하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22년 12월 30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어디서 이상한 소리가 자꾸 들리는데, 김남국 의원 돈 봉투 받는 소리 같은데..."라고 비꼬았는데... * [[김성회 비리결탁 누명 사건]] - 모냥 채널을 위시한 일부 유튜버들이 '김성회는 게임회사와 의원들과 결탁해 사행성 게임의 주류화를 비롯한 비리를 계획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는데, 이에 김성회는 '''세상에 정치인이 일개 유튜버를 내세워서 비리결탁을 하는게 말이 되냐'''는 일침을 했는데, 이후 2023년에 '''가해자인 모냥채널이 [[여명숙]] 위원과 결탁해 김성회를 [[여론몰이]]하려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사실 김성회도 반박 영상을 올린 당시에 이미 알고 있었지만, 여명숙의 가세는 미수로 그쳤기도 하고 이 이상 일을 키우지 않기 위해 여명숙 위원과의 커넥션은 말하지 않았다.] *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문제점 및 사건 사고]] - 2022년 10월 25일 [[여성가족부]] 국정감사에서 [[이원택]] 의원이 "세계잼버리 예정 부지에 장마가 와서 배수가 안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폭염이나 폭우 대책, 비산먼지 대책 그 다음에 해충 방역과 감염 대책 또 아마 그게 세계적인 대회이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이 올 겁니다. 관광객 편의시설 대책 또 영내·외 프로그램 이것 점검하셔야 됩니다. 정말 점검하셔야 되고."라고 하고 기반시설 미비를 지적하면서 "이런 것에 대해서 철저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전 세계의 청소년들과 전 세계에서 다 바라보고 있는 이 대회가 정말 어려운 역경에 처할 수 있다'''는 걸 장관님 좀 인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책을 적극 강구해 주셨으면 좋겠고요."라고 우려 섞인 당부를 했는데, [[김현숙(1966)|김현숙]] 장관은 [[김관영|전라북도지사]]와 잘 이야기가 되었으니 걱정하지 말라는 투로 심드렁하게 대꾸했다. 그러나...[[https://www.nocutnews.co.kr/news/5989435|#]]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